안녕하세요~ 도촌주민입니다.애견 놀이터 건의가 많았는데 혹시나 해서 저도 건의해 봅니다~
지금 밤에 섬말공원에 가면 애견들의 놀이터로 이용을 많이 하시는데요...인조 잔디밭은 비애견인들도 주말에 이용을 많이 하시는데 혹시나 앞으로 애견놀이터로 이용 못하게 할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위생상 문제(배변) 목줄문제 대형견의 사고 문제등등... 그래서 도촌 경찰서 옆에 농사짓는 곳으로 활용중인 땅에 애견 놀이터를 만들어 주시면 더욱 멋진 도촌동이 될 것 같습니다. 그곳이 개인 사유지이면 할 수없지만요~^^
그리고 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하여 만들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지금 인조 잔디밭은 같이 놀고 있는데 매우 위험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저희 강아지도 대형견에게 물려 피를 보았습니다ㅜㅜ 견주들끼리 뭐라 다툴수도 없고ㅜㅜ
또 그곳 둘레를 트랙처럼 만들어 주시면 더욱 멋진 곳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강아지들도 뛸수있고, 목줄해서 견주들도 같이 운동하고요~~ 탄천가서 운동도 할 수 있지만, 애견 놀이터에서 우리 강아지들의 사회성도 길러 스트레스도 해소하면 아파트 소음 문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야탑에 있는 애견 놀이터에 밤마다 갈 순 있지만 소형견과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고 차로 가면 주차도 힘들어서요ㅜㅜ
두서 없는 글쏨씨와 제 욕심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하실 지는 모르겠습니다. 고생하시는 관공서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도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