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다가 단속하러 다니시는 분께서 부르시더라구요.
거기다가 버리면 안되고 집앞에 버려야한다구요.
근데 늘 생각한 것이기도 하지만 성남에는 워낙에 빌라라 밀집되어 있을뿐더러
지층이 많은 빌라들이 많아서 건물 바로 앞에 쓰레기를 버릴경우 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왜 쓰레기를 거기다 버리느냐 싸우시는 분들도 간간히 보기도 했구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음식물쓰레기 버리면서도 악취가 풍기는 문제도 생기구요.
누구든 내집앞에 쓰레기가 버려지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재활용 그물망도 지급을 받았지만 분실에 대한 이야기도 지역카페에서 주부들이 이야기 하는걸 보면서....
개선되어야할 상황이 필요하다고는 느꼈습니다.
워낙에 골목골목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성남 지역이 유독 쓰레기 불법투기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쓰레기에 관련하여 고심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동네마다 쓰레기를 모아서 버릴곳들을 지정해주면 너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 또한 지금처럼 관리가 잘 되리라 생각이 되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생활하는 주거환경 곳곳에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버려져 있는것들을 보면 인상찌푸리게 되는 일이 많은데 주민들이 은근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함이라면 동참해서 쓰레기 버리는 일에 모두 동참해주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깨끗한 동네로 개선되길 바라는 한 주민으로서 글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