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란역 2번출구 버스정류장(21세기약국앞)부근 보도블럭을 점검해 주세요
다른게 아니라, 어제 70이 넘은 어머니께서 버스를 타기위해 약국앞을 지나는중 보도블럭에 발이 걸러 넘어졌습니다.
넘어지시면서 충격을 받아서 인지 흥부가 많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x-ray촬영을 하였는데 다행히 갈비뼈는 불어지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밤새 가슴압박 고통으로 잘 주무시지못 못하시고... 무릎은 시퍼렇게 멍이들어 엉망이 이십니다.
아시계지만 어르신들이 넘어지면 젊은이들과 다르게 크게 다치십니다. 잘못하여 넘어지면서 크게 다칠경우 영 못이러나는 경우도 주변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몇일전 큰비로 인해 보도블럭이 심하게 파손되었을지 모르니 점검해 주세요
저 또한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보도들럭에 구두가 걸리거나 굽이 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은 더 조심히 걷고 있긴 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어제 그런일이 있고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처럼 넘어져 다치시는 어르신이 없도록 그냥 무시하지 마시고 점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