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주민센터 프로그램중에 서예와 노래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 분중에 정신병력을 가지신 분 때문에 힘들어 하십니다.  그분때문에 그렇게 좋아하시는 서예, 노래교실도 몇달을 안가시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분과 되도록 부딪치지 않게 하며 다니시고 있었는데... 오늘 그분께 엉청난 욕을 듣고 수업도 안하고 오셧습니다. 평소 심장이 안좋으신데....부들부들 떨면서 오셧습니다.  이유인즉,   일찍오신분이 물뜨고  시간나면 커피를 타주기도 하면서 편하게 수업을 듣고 하셨다는데.. 오늘 어머니가 일찍 가셔서 물떠 왔지만 ~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기에~ 그리고 지금껏 자주 커피도 자주 타서 같이 수업듣는 분들에게 드리도 했었기에~ 이제부터 커피는 그만 타겠다고 했더니,  그분이 엄마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며,  누가 타라고 했냐고 하면서 난리난리를 치셨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을 봤을때는 참으시지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팩트는 그분이 지금껏 저질러왔던 정신이상자를 연상케하는 행위들 입니다.   수업시간에 다른분들을 방해하는 행위가 서예수업시간 뿐만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행하였다는 것에 있습니다.  프로그램관리하는 분들에게도 어머니가 예전부터 항의를 했으나,  주민센터에 직접 말하라고 만 했다고 합니다.   정신병력 있다해서 조치를 치해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약을 복용중이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햬를 주고,  수업에 차질을 자주 주는 분을,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그분이 순간 엉뚱한 짓을 저지를까봐 무섭습니다.    주민센터는 주민 모두가 사용할 권리가 있지만,  수업진행에 피해를 주는 분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