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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편의는 무시되고 원칙만 있는 행정은 누구을 위한 것인지요
제목 주민의 편의는 무시되고 원칙만 있는 행정은 누구을 위한 것인지요
작성자 김미라
작성일 2015-03-09
조회수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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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대원에서 오랫동안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있는 하대원주민입니다.

분기별로 수강신청을 받는것은 주민자치센터의 방침이란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수강신청 기간을 놓치면 그 강좌가 마감이 되지 않았어도 3개월을 기다려야만 다음 분기에 수강신청을 할수밖에 없는 불합리함을 여러번 제기 했지만 유난히 하대원동만 원칙이니 할수없다고 하는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다른 동 은 원칙을 무시하고 주민들의 편의에 따라 수시로 마감되지 않은 강좌는 수강신청을 해주는 것이 잘뭇된 것인지요. 원칙만을 따지면서 주민들의 편의는 무시되고 있는것이 몇년째 되는데 그 원칙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원칙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편의주의적인 행정은 아닌지요. 오늘 담당자분은 원칙만을 애기하시던데 주민을 위한 공간에 주민들이 무시되어지는 원칙은 도대체 누가 만든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마감되지도 않은 강좌가 수강기간 10일이 지났다고 신청하지도 못하는 하대원동에 비해 다른 동들은 수강기간에 관계없이 탄력적으로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그럼 그 동들은 다 원칙을 무시하고 주민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동 인데 어떤 동사무소가 잘못된 행정을 하고 있는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수강을 하고 싶어도 원칙이니 안된다고 하시는 윗분들 얘기는 정말 말하기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자 게시판에 올립니다.

조속한 답변부탁드립니다.